FMC는 Flight Management Computer의 약자로, 기체에 대한 직접적인 조작을 하는 MCP와는 달리 내부에 저장된 각종 항공시설들의 정보를 이용해 항로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FMC를 사용하기 전에 어느정도 차트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것이 좋습니다. FMC를 이용한 시험비행은 제주발 광주행이 되겠습니다. (장거리를 싫어해서 -_-) (참고적으로 FMC는 선택사항입니다. 반드시 사용해야 할 필요는 없으며, 원할 경우에만 불러와 사용하면 됩니다.)
 | Line Select Keys : 화면에 표시되는 각 항목들을 선택하거나 FMC에 정보를 입력시키기 위해 사용됩니다. 모두 12개의 버튼이 있으며, 왼쪽 위에서부터 1L-6L LSK, 오른쪽 위에서부터 1R-6R LSK 라고 부릅니다.
Function & Mode Keys : 항로와 기체의 설정 등 FMC에서 제공하는 기능들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Keyboard : FMC에 정보를 입력할 때 사용됩니다. 영문과 숫자 외에, 설정된 항목을 취소하는 DEL 키와 스크래치패드의 내용을 지우는 CLR 키가 함께 위치하고 있습니다. 키보드를 눌러 입력한 내용은 스크래치패드에 나타나며, 이후 LSK를 눌러 최종적으로 FMC에 입력하게 됩니다.
EXEC 버튼은 FMC에 새로운 정보를 입력한 후 설정을 갱신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사용이 요구되는 때에는 흰색 줄이 나타납니다.
CLR 버튼을 잠시 누르고 있으면 스크래치패드에 입력된 내용이 한번에 지워집니다.
DEL 버튼을 누른 후 LSK를 누르면 해당 LSK의 값을 지우거나 초기화 시킬 수 있습니다.
FMC는 메인 패널 하단의 FMC 모양을 클릭해서 불러올 수 있고, 그 다음부터는 탭 키를 눌러 감추거나 불러올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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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MC의 첫 화면에서 6R LSK를 눌러 POS INT 페이지로 이동한 후 1 : REF AIRPORT에 현재 위치인 RKPC를 입력합니다. 2 : ROUTE 페이지로 넘어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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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 ORIGIN에 출발지인 RKPC를 입력하고, 2 : DEST에 도착지인 RKJJ를 입력합니다. 3 : 이륙할 공항의 활주로를 선택하기 위해 3L LSK를 누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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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 6번 활주로를 이륙해서, 2 : HALLA1 SID를 수행하고, 3 : IPDAS로 진입하기로 합니다. (실제의 비행 코스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4 : 다시 ROUTE 페이지로 돌아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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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UTE 페이지에서 6R LSK를 눌러 PERF INT 페이지로 이동 후 1 : 우선 자동산출된 항공기의 무게를 입력하고,(클릭) 2 : 여분의 연료는 2,500~4,000lbs 정도로 설정합니다.(2.5~4) 3 : 순항고도는 12000 또는 120을 입력, 4 : 국내 전이고도는 14,000ft이므로 14000을 입력합니다. 5 : EXEC를 눌러 입력한 내용을 활성화 시키고.. 6 : 이제 TAKEOFF 페이지로 넘어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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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 공항 ATIS를 듣고 외부 온도를 입력합니다. 2 : V1 클릭, 3 : VR 클릭, 4 : V2 클릭. 5 : ROUTE 페이지로 돌아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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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 IPDAS까지 간 후, 착륙을 위해 KWJ15를 지날 예정입니다. 2 : ACTIVATE를 누르면 EXEC가 점등되고, 3 : EXEC를 눌러주면 FMC 데이터가 갱신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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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 DEP/ARR를 눌러 이착륙 페이지를 엽니다. 2 : 목적지인 RKJJ-ARR을 누른다음, 04L을 활주로를 선택합니다. 착륙 활주로가 변경될 경우에는 활주로 선택 화면에서 6L LSK(ERASE)를 누른 후 다른 활주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4L/4R LSK를 눌러서 SID/STAR 절차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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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 LEGS 페이지를 연 다음 NEXT PAGE 버튼을 누릅니다. 2~3, 4~5 : 끊어진 항로 구간을 연결합니다. 6 : 변경된 정보를 갱신하기 위해 EXEC~ 이제 모든 FMC 입력절차가 끝났습니다. ^^ 작성한 FMC 항목들을 저장하고 싶으면 RTE 버튼을 두번 눌러 SAVE 하시면 됩니다. 물론 LOAD를 눌러 다시 사용할 수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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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C 쪽은 자세한 설명을 생략하고 간단히 입력만 해보았습니다. RTE의 왼쪽 부분에는 항로를 입력할 수도 있고, VOR 이나 인터섹션 외의 입력방법도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메뉴얼을 참고하세요. 정확히 말하자면, VIA 부분에 들어가는 항목은 airway(항로), TO 부분에 들어가는 항목은 waypoint(항로의 주요 지점 사이의 중간 지점. FIX라고 칭하기도 함) 입니다. 단순히 waypoint를 연결한것도 항로라고 할 수 있겠지만, VIA 부분의 것은 인루트 차트상에 지정되어있는 항로를 말합니다. (예: B576, A582, G585 등) |
Airway 입력방법 FMC 부분을 마치기 전에 약간의 보충을 할까 합니다. 너무 간단하게만 하다보니 기본적인 기능까지 빼먹게 되어 결국 추가를 하게 되는군요 ^^; (이 부분은 제주 - 광주 간 비행과 무관하므로, 나중에 따로 살펴보세요) |
 | 제주(RKPC) - 서울(RKSS) 간 비행을 예로 들어봅니다. 제주에서 IPDAS까지는 광주행과 동일하게 입력하고, IPDAS부터는 인루트 차트에 있는 항로를 타보도록 하겠습니다. IPDAS는 오산에서부터 태안반도를 지나 광주, 제주까지(해외로는 대만까지) 이어져있는 B576 항로의 일부로서, airway(B676)에 속하는 waypoint(IPDAS)를 통해 항로에 진입이 가능합니다. VIA 부분에 항로이름인 B576을, TO 부분에 항로를 빠져나올 최종 지점인 NAMJA를 입력해서 간단하게 항로를 작성합니다. LEGS 버튼을 눌러보면 이후에 거쳐야할 KWA, ALADI, BOTKI, PATRO, NAMJA waypoint가 모두 등록되어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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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에는 김포공항의 STAR 절차인 NAMJ1E를 이용해서 접근해 보도록 합니다. DEP/ARR -> RKSS ARR(2R LSK)를 눌러 활주로 및 STAR 절차를 선택합니다. 역시 DEP/ARR -> 4R LSK를 눌러 STAR 절차를 미리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6번째 항목) 모든 입력을 마쳤으면 LEGS 페이지에서 끊어진 항로를 이어주고 EXEC~ 이번 비행 준비도 모두 마쳤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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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ypoint 입력방법 waypoint를 입력하는 방법은 VOR이나 인터섹션 코드를 입력하는 일반적인 방법 외에, Nddmm.mWdddmm.m 및 Sddmm.mEdddmm.m 식의 좌표입력 방법과, FMC FIX 버튼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FIX나 좌표는 스크래치 패드에 입력 후 곧바로 LSK를 눌러 사용이 가능하므로 이용하기가 쉽습니다. 일반적으로 기타 상용기는 스크래치 패드에 FIX/RADIAL/DISTANCE 형식으로 FIX 입력이 가능한 반면, df737의 경우는 다소 귀찮은 방법으로 입력하도록 되어있습니다. |
 | LEGS 버튼 아래의 FIX 버튼을 누른 후, 기준으로 잡을 FIX(VOR 및 인터섹션 등)을 입력합니다. 그후 방향/거리 형식으로 3개까지 입력이 가능합니다. 필요하면 계속 추가할 수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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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을 마치면 다시 LSK를 눌러 필요한 항목을 스크래치 패드로 옮겨온 다음.. LEGS 페이지에서 원하는 위치의 LSK를 눌러 FIX를 추가합니다. 답답하게도 이 형식대로 직접 내용을 스크래치 패드에 적어서는 등록이 되지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LEGS 페이지에서는 해당 FIX에서의 속도와 고도를 수정할 수 있는데, 속도, 속도/고도, /고도 형식으로 오른쪽 LSK를 눌러 입력하고, DEL 키를 이용해서 기본값으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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